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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 10분을 돌려받는 법 — 브리핑 루틴

가게의 아침은 확인으로 시작합니다. 밤새 달린 리뷰, 새 문의, 오늘 예약 — 전부 다른 화면에 흩어져 있고, 하나라도 놓치면 하루 종일 마음에 걸립니다. 이 확인을 봇에게 맡기는 것이 대부분의 사장님이 처음 맡기는 일입니다.

어떻게 굴러가나

봇에게 말로 정하면 됩니다. "매일 아침 8시에, 리뷰하고 문의하고 오늘 예약을 확인해서 정리해 줘." 봇은 이 약속을 자기 일과(루틴)에 적어 두고, 그 시각이 되면 스스로 일어나 자기 브라우저로 그 화면들을 직접 열어 봅니다 — 사람이 보는 그 화면 그대로요. 창을 닫아 두어도, 컴퓨터를 꺼 두어도 봇의 자리는 계속 켜져 있습니다.

정리된 브리핑은 봇과의 대화에 남습니다. 출근길에 열어 보면 "새 리뷰 2건 — 하나는 칭찬, 하나는 배송 문의. 답글 초안 만들어 뒀습니다. 오늘 예약 6건, 4시에 겹치는 게 있어요." 같은 한 장이 기다리고 있습니다.

답글은 초안까지만

여기서 이 제품의 성격이 드러납니다. 봇은 답글을 써 두기만 하고, 달지 않습니다. 밖으로 나가는 말은 사장님이 보고 승인해야 나갑니다. "알아서 잘했겠지"가 아니라, 아침에 초안 세 개를 훑고 "보내" 한마디로 끝나는 아침 — 그게 이 루틴이 만드는 풍경입니다.

시작하는 법

준비는 한 번이면 됩니다. 봇의 브라우저에서 자주 확인하는 화면(스토어 관리, 예약 관리)에 한 번 로그인해 두세요. 그다음은 대화창에 바라는 아침을 한 문장으로 말하면 — 그 문장이 곧 설정입니다. 마음에 안 들면 또 말로 고치면 됩니다.